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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수업[프로젝트]/개별 프로젝트

산학협력프로젝트 [패션 과외 서비스]

by wcwdfu 2025. 1. 6.

3학년 2학기 산학협력 프로젝트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 최종 성적 : A+ ]

 

 학교수업 개별 프로젝트로써 마지막으로 작성되는 게시글일것 같습니다. 산학 협력 프로젝트는 같은이름으로 두개의 과목으로 나눠서 열렸습니다. 당시 학생들사이에선 간단히 말해 하나는 코딩하는과목, 하나는 코딩안하는과목(창업탐구형 느낌) 으로 분류되있었습니다. 저는 22살부터 창업에대한 의지가 굳건히 있었기때문에( ~21살 삼수, 21살~26살 투병+군대, 27살~ 대학생활 다시시작) 당연히 창업을 생각하며 해당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인씩 나와서 본인이 하고싶은 창업아이템에 대한 간략한 소개후, 팀빌딩하여 MVP부터 시작해서 시장조사, 창업가 인터뷰 등등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코딩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팀은 모두 이수업에서 처음으로 피그마 툴을 다뤄보게되기도 하였습니다. (써야만 했던게 아닌 우리팀이 유저플로우를 보여주기 위한 방식으로 채택함)

 이수업에 동기들이 한 열명정도 있었던것 같은데 아마 동기들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서로 안목이있는 사이끼리 팀형성을 했을것입니다. 개별 발표 후, 저는 저와 같이 팀을 하고싶다는 연락이 두분으로부터 와서 그 두분과, 기존 알고있던 동기하나 해서 총 네명으로 팀을 형성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가 생각한 발표는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 커뮤니티 서비스 였습니다. 에타, 블라인드 처럼 대학생위주, 직장인위주의 커뮤니티나 코인판처럼 가상화폐를 투자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는 있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대형 패션관련 커뮤니티는 네이버 카페인 '디젤매니아'가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네이버카페에 종속된 웹기반 서비스가 아니라 앱 기반하여 패션커뮤니티 서비스가 있으면 충분히 수요가 있지 않을까 하여 발표를 했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패션관련앱은 모두 일방적인 상품을 파는 쇼핑몰 위주였습니다. 따라서 재능거래 기능으로 패션컨설팅이나 왁스바르는법, 화장하는 방법 등등을 사고팔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저희팀은 교내 패션과외 서비스를 콘셉트로 하여 한학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교내 패션디자인학과가 있어서 그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서 옷을 잘 입고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과외형태로 주변 옷가게들을 돌며 코디를 도와주는 서비스 입니다. (여담: 개인적으로 전반적인 수업의 퀄리티는 사실 전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린스타트업을 베이스로 하여 진행하였고, 매 활동마다 발표를 병행하며 두번의 외부 멘토를 직접 찾아 컨넥해 한시간정도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팀은 패션과외 라는 아이템과 더불어 플랫폼적인 성격을 띄고있었기 때문에 첫번째 멘토컨택은 심부름 플랫폼서비스의 1인창업자 대표님과, 두번째 멘토컨택은 실제 패션컨설팅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진행중이신 대표님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불특정 다수의 교내 학생들,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 주변 가게들을 돌며 인터뷰를 진행하는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초상권 이슈로 활동사진을 첨부하진 못하겠습니다. 활동에 있어서 몇가지 했던 생각들을 남기는것으로 이 글은 간단히 마무리 하겠습니다.

 

 1. 인터뷰의 단점(?)에 주의하자고 말했습니다. 대학교의 환경을 고려했을때 전반적으로 학우분들께선 착한태도로써 대해줄것을 가정, 우리가 인터뷰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해당 아이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나 실제론 사용하지 않을것임에도 사용할것이라는 둥의 답변이 올것이라 생각하였고, 어떻게든 객관적으로 대답을 얻기 위해 신경쓸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실제 개별 팀 발표에 있어서 본인들의 아이템을 향후 이용할것이다에 대부분 80~90%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지만, 저희팀은 40%정도 이용할것이다라는 결과를 유일하게 발표, 실제 교수님 피드백에서도 80~90%이 사용한다는것은 말이안된다고 언급, 저또한 해당부분에서는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2. 저는 아이템의 형태나 방식 등등에 따라 린스타트업 형태를 절대적으로 따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상황과 맥락에 맞게 유연하게 접근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너무 일방적으로 정해진 틀에 맞춰가면서 진행하는부분이 좀 어색하거나 껄끄러운 점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